2019년 연봉에 따른 실수령액을 계산해봤습니다. 해당 계산은 비과세 급여 10만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부양가족은 1인 기준입니다. 그리고 4대보험은 2019년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개개인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봉 3,000만원부터 5,000만원 미만 기준입니다. 대기업 초임 연봉 또는 중견기업 10년차 미만 정도가 포함되는 구간입니다. 실수령액이 220~350정도의 구간이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흔하고 익숙한 수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봉 5,000만원부터 7,000만원 미만 기준입니다.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연차가 있거나 중소기업 간부급 정도되는 연봉으로 보여집니다. 공무원으로써는 최소 사무관 이상이 되어야지만 받을 수 있는 금액에 속합니다. 입사 10년 미만에 이정도 연봉이면 중산층 정도 되겠습니다.
7,000만원 이상은 우리나라 급여 평균에 상당히 상위 클래스를 차지한다고 보여집니다. 월 500만원 내외를 받게 되는데요. 소득세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실수령액이 확 늘어나진 않습니다. 연봉인 9천가까이 되는데 실수령액은 600이 안되는군요.
마지막으로 9천이상 ~ 1억구간입니다. 많은 사람이 연봉 1억을 꿈는데 생각했던 것 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세금 때문이죠. 공제금액이 200만원가까이 됩니다. 물론 연말정산에 돌려받을 수도 있으나, 다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는게 맞겠습니다.